일본에서 욘사마의 인기가 강력 했다는 것은 대부분 인식하고 있을 터.
배용준 등장한 대표작이었던 TV드라마 '겨울연가'가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있었다.
물론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TV드라마의 마지막 편 -인천공항의 밤- 이후부터의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점은 그 타겟, 대상 층이다.
일본의 경우 '겨울연가=배용준'은 중년 여성(+아주 조금의 중년 남성)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중년 여성에게 만큼은 이라고 한정해도 좋을 정도.
단순히 2D 포지션 맵을 보자면
X축에 성별(남~여), Y축에 연령(10~50) -마음의 연령이라 해두자-일 경우
대단히 우측 상단에 치우쳐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애니메이션 판의 타겟은 어찌되는 것일까.
최근의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경우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타겟이 겹치는 부분이 상당했기에 크게 느낀바는 없었으나...
이 경우는 시도 방법과 결과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여담으로...
개인적인 사고구조 속의 포지셔닝 맵의 축들은(..내가 일하는 분야에 대해서)
화면 : 픽토리얼(회화적), 포토리얼(사실적)
플레이 : 라이트, 하드코어(시간과 난이도 측면)
가장 크게 봐서 이 정도인데, 이는 제작상의 측면일 뿐,
타겟이 되는 연령과 성별에 대해서는 솔직히 감이 오지 않는다. 때문에,
'포지셔닝 마케팅 따위 낡은 방법이다. 적용할 분야는 따로 있다'
는 말로 회피하곤 한다.
어렴풋이 감은 있지만, 나도 모르는 말을 주장해봐야 별 효용성이 없을 것 같기 때문.
아래 1~3 과정을 마케팅 과정이라고 할 때,
1. 제작에 있어서의 포지셔닝의 경우 새로운 분야, 기존 분야의 경우에 따른 노림수는 있을 수 있다.
2. 컨텐츠가 나온 후에 주 타겟이 정해지는 경우가 오히려 많고
3. 그 이후에 확산과 유지에 대한 포지셔닝에 대한 집중과 선택
을 하는 편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입장이다.
이 '겨울연가'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작품보다 배우에 인기가 쏠려버리고 그 층도 한정되어 버렸기에,
타겟 측면에서의 확산을 위한 시도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는 해도 굳어진 타겟이 크게 확산 되는 일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방영 시간 결정의 추이도 지켜볼 요소.
드라마 자체의 2기를 만들지 못하는 것에는 어른의 사정이 있겠거니.
공식 홈페이지 :
http://anime-wintersona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