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쯤... 뒤에서 차가 와서 슬쩍 비켜주셨는데,
이 녀석, 뉴턴의 팬이었는지 움직이지 않고 자유낙하 해버렸습니다.

참 거시기하게도 그대로 밟혀서 통화는 되지만 마이크가 고장난 상태.
화면은 깨졌지만 터치스크린은 되는 등... 참 아쉽게 고장났습니다;

삼성 CS 청담점에 수리비를 물어보니 보드 20만원, 스크린 10만원 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만 갈아주면 안돼요? 테레비도 잘 잡히고 카메라도 작동하는 척 하고, 소리도 잘 들리고 버튼도 잘 눌리는데."
라고 물었으나

"네. 안돼요. 다바꾸세요."
라는 안타까운 답변.

툴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대로 깨져버린 FX폰



같이 산 GPS라던가 네비게이션 등을 팔면 15만원쯤 나오니,
적절한 답은 고장난 M4500을 버리고, 같이 산 확장기기 등을 판 뒤, 그 돈으로 새로운 핸드폰을 산다...

일 것도 같지만 이미 아웃룩 연동 스케쥴링에 익숙해져서
다른 평범한 핸드폰에 이 기능이 있는게 없나 기웃거리고 있다.

아웃룩 등의 일정 연동이 사라진 지금, 내일 무슨 일이 있나 알 수도 없는 나른한 나날을 보낸다.
"이러다가 모처럼 계약해둔 일자리에서 온 전화를 못받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엄습해오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학능력시험 정답 유출 부정에 이용되어 수능폰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녀석들


일단은 다시 수능폰을 부활시켜 사용하는 중이지만,
스케쥴링은 고사하고 연속 통화 10분을 못버티게된 베터리는 대단히 불편한 느낌.

어쩌다보니 이 NS-1000은 두 가지 색상을 모두 가지게되었고 미니멀리즘에 대한 정도 많이 붙었지만,
전화를 함부로 걸거나 받을 수 없는 전화기라니, 어째 이것도 좀 거시기하다.

저렴한 전화기중에 아웃룩 연동이 되는 녀석이 없나 찾아봐야 쓰것다.

내 문서/일기장 l 2007/0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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